경자년(庚子年) 쥐띠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쥐의 영민함과 부지런함으로 우리 농업․농촌에 희망의 기운이 넘치길 기원해본다. 우리 농업과 농촌가정에서 일인다역을 하며 행복을 일구는 농촌여성들의 2020년 한해도 늘 웃음만 가득하길 빈다. 깻잎의 고장 충남 금산군의 비닐하우스에서는 겨울을 잊은 채 깻잎 수확에 구슬땀이다. 고봉순 씨(금산 남이면생활개선회장·사진 가운데)의 깻잎 하우스에서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정명옥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임원들이 깻잎을 수확하며 환한 미소로 새해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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