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3일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주군에서 추천한 ㈜불스가 기술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불스는 2000년 2월에 설립돼 농업과 임업용 기계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이 연간 73억원에 이른다.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임을 확인받았고, 신기술농업기계 5개 모델 인증, 특허 20건, 실용신안 15건 등을 획득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많은 기업이다.

남영조 대표는 “15여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평소 나라사랑과  농업인을 섬기는 경영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연구·개발·보급해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에 이바지하고 싶고,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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