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농협 디딤돌 놓겠다" 다짐

▲ 박성일 제39대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 제39대 전북농협 본부장 취임식이 지난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장·조합장·지부장·계열사 대표·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성일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스러움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근무하고 싶은 농협을 위해 튼튼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전주신흥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농민신문사와 중앙본부 감사실, 전주완주군지부장, 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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