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밀양시聯, 사랑의 쌀국수 밀양시에 50상자 기탁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외부모·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밀양시에 사랑의 쌀국수 50상자를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한필숙)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시에 거주하는 외부모·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밀양시에 사랑의 쌀국수 50상자를 기탁했다.

밀양시연합회는 읍면동 12개 지회로 조직돼 612명 회원이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위상제고 등 농촌의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소비 촉진과 더불어 사랑의 쌀국수를 기탁하게 됐다.

이밖에 월 1회 가곡동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주민에게 한끼의 점심을 전달하기 위해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진행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필숙 회장은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뜻 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우리쌀 소비촉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쌀국수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밀양시의 힘찬 미래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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