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동오미농사진공모전 수상자 등 농산업 관계자 130여 명 참석

▲ 지난 1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동오농촌재단이 올해 주요사업이었던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과 '동오미농(美農)사진공모전' 사업을 마무리하며 각 사업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오농촌재단은 올해 주요사업이었던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과 ’동오미농(美農)사진공모전‘ 사업을 마무리하며 각 사업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오농촌재단은 ㈜경농과 ㈜조비의 이병만 회장이 출연한 농업분야 공익재단으로서, 농업 신기술 개발과 지역현장 보급을 통해 농업선진화에 기여하며, 농촌문화의 부흥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과 위상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주요사업이었던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의 개발·보급을 선도하며 농업경쟁력·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시상제도가 제정했으며, ’동오미농사진공모전‘은 농업·농촌·농업인을 테마로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역동적인 삶을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수상자와 ’동오미농사진공모전‘ 수상자를 비롯해 국내외 원제사, 농업 언론계,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농산업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만 동오농촌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우리 농업계의 활로를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의 부흥에서 찾자”고 제안하며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이 농업 신기술의 개발과 지역현장 보급에 기여하며, 동오미농사진공모전이 농업과 농촌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한국농업의 역사를 잘 기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오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이달 17~22일까지 전시하며, 선정된 작품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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