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28일, 전국 8개 지역서 신제품 출시회 개최

▲ ㅊㅊ

성보화학은  지난 11월 13~28일,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 초청 ‘2020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13일 대전을 시작으로 경남 진주·전남 나주·강원 강릉·전북 전주·경기 수원·충북 청주로 행사가 이어졌고, 11월 28일 대구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됐다. 

이번 출시회에서는 발표에 앞서 제품의 특장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동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고,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성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신제품으로는 ▲애니탄 ▲에스페로 ▲치트키 ▲페리맥스로 총 4가지 제품에 대해 각 담당 PM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신규물질 ‘애니탄’은 과수병해 전문약으로 ‘플루트리아폴’이 주성분이며 강력한 침투이행성이 특징으로 내부에 감염된 병원균에 대해 빠른 효과를 나타내고, 조직 내에서 유효성분이 물관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약제가 살포되지 않은 신초나 새로운 조직에도 강력한 보호효과를 나타낸다.

‘에스페로’는 다양한 해충에 살충활성이 우수한 저항성 나방·총채벌레 전문 살충제이다. 에스페로에 접촉되거나 섭식한 해충은 12시간내 치사하는 강한 살충력이 특징이며, 빠르게 섭식을 중단시키고 치사시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한 꿀벌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치트키’는 이앙동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잔효력이 우수하다. 중간낙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약효발현 50일 지속 효과가 있다. 벗풀,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등 다년생잡초에 발생억제 효과가 뛰어나고, 간편한 1KG 제형으로도 3KG 처리한 것과 동일한 약효를 특징으로 한다.

달팽이 방제 전문 유기농업자재 ‘페리맥스’는 달팽이가 좋아하는 고급밀과 천연 유인제를 사용해 유인·살충효과가 뛰어나 작물에 피해가 적다. 또한 녹다운 효과가 있어 약제를 먹으면 24시간 이내 빠르게 섭식 활동을 멈추고 치사하는 특징을 보인다. 내구성이 우수해 강우나 습기에도 제품의 형태를 오래 유지하고 농약이 아닌 인산철 성분으로 작물 재배기간 중 언제나 처리가 가능하고 환경에도 안전한 장점이 있다.

이번 출시회에 참석한 전남 지역 농약소매상에서는 “신제품 소개 이외에도 실제 농업현장에 유용한 사례들을 다양하게 제시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오늘 시연된 제품 동영상을 통해 각 제품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성보화학의 영업·마케팅 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사업운영실 이정득 전무는 “내년에 출시되는 성보화학 신제품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제품 인만큼 고객 여러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