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

▲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과 읍면·전문연구회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연말총회'를 열었다.

연말총회 앞서 이동면생활개선회 김혜숙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상을 받았고 ,상주면생활개선회 최경숙 회원이 군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2019년 지역행사에서 마련한 생활개선회 기금 100만 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군수에게 전달했고, 여성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생활안전관리, 농작업특성을 고려한 안전 보조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기개발 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에 두각을 나타내는 생활개선회가 남해군만의 특색있는 지역문화 창출을 위해 능력을 마음껏 펼쳐주길 당부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옥자 회장은 “우리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생활에 접목하고 먹거리를 직접 개발해 향토음의 맥을 이어가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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