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직원 250여 명 참석해 대표이사와의 소통의 시간 가져

▲ 5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상호금융 미래공감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미래 공감 컨퍼런스(Designing the Futu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상호금융 본부 직원과 16개 지역본부, IT본부 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금융의 미래를 위한 대표이사와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본질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대응방안 ▲디지털 금융 선진화를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저금리 시대 치열한 금융 경쟁시장에서의 농협상호금융의 역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계형 금융 강화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며 상호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당부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등 적극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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