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농협 경주교육원서 열려

▲ 농협 경주교육원에서는 5~6일 이틀간, 전국 농협 여성복지담당자와 여성복지대상수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복지담당자 농촌복지 향상교육’이 열렸다

농협중앙회는 5~6일 1박 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전국 농협의 여성복지 담당자와 여성복지대상수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복지담당자 농촌복지 향상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현장 접점에서 여성·농촌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국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복지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웃사랑복지재단 유수상 대표의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사회공헌위원인 팩토리 8 신현암 소장의 ‘빅 프라핏’ 강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오미란 과장의 ‘포용적 성장과 여성농업인 정책’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최문옥 지역사회공헌부장의 주재로 ‘여성복지담당자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여성복지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분임토의와 지역수요에 맞는 농촌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최문옥 부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여성복지 담당자들과 선배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상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농촌복지 전문가로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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