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중반 고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께선 국가와 기업을 일으키려면 토지, 자본, 노동 3대자원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세계 거대기업인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창의, 도전 열정으로 컸다고 본다. 이들 양대기업은 점포, 창고, 물류 인력을 앞세워 일으킨 게 아니라 창의와 도전으로 무형의 전자 상거래로 오늘의 거대한 부를 일궈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베조스는 전자책점포, 알리바바의 마윈은 미국에 갔다가 전자상거래 태동을 엿보고 오직 창의, 도전, 열정으로 오늘의 거대기업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일을 꾸미면서 된다고 하는 긍정보다는 안될 것이라고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못해낸 일이 많았음을 깨닫고 후회하고 반성한다.
나의 경우를 되돌아보니 성공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도전, 열정의 결핍과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 부족으로 주저앉은 적도 많았다. 이처럼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사고의 틀에 자신을 가두면 성공의 실마리를 찾질 못한다. 인생사는 모두 개척, 개발의 의지로 이뤄진다.

성공을 가꾸는 일은 고통이 따르고 고민이 수반된다. 그러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각오와 도전, 열정을 발휘하면 성공의 문은 열린다고 본다. 안될 거라는 틀을 깨고 진취적인 발전의 길을 찾는 긍정의 힘을 다지기 바란다.
새해를 앞두고 가정과 기업 모두 조용한 시간을 갖고 부유한 삶을 개척하기 위한 창의, 도전, 열정을 가다듬기 바란다. 창의를 지닌 부유로운 생각을 가지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삶을 만들 가능성을 현저히 높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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