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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여성 삶의 질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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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6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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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10년 전보다 3.1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평균보다 남자는 1.7년, 여자는 2.4년 길다. 성별로 보면, 여자가 85.7년으로 남자보다 6년 정도 더 오래 살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생명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40세 여자의 기대여명은 남자보다 5.7년 긴 46.5년이었다. 2018년 출생아가 40세까지 생존할 확률도 남자 98.1%, 여자 98.8%, 65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87.9%, 여자 94.7%, 80세까지 생존확률은 남자 60.1%, 여자 79.9% 등으로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여자의 생존확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생활여건 개선과 의학의 발달 등으로 우리 국민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화가 국가·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젊은 층의 결혼 포기와 출산 기피로 대한민국은 점점 늙어가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정부가 청년들의 농업·농촌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유인책을 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문제는 현재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고령자들의 건강과 소득, 생활 등을 우선 지원하고, 젊은 층이 농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더욱이 고령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교육 프로그램과 소득보전책을 마련해주는 것이 지금의 우리 농촌에 가장 시급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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