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광화문광장,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펼쳐져

우리 돼지 한돈 축제의 장이 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이 후원하는‘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가 오는 6~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6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전국 양돈농협 조합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등이 참석해 한돈 우수성 동영상을 시청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푸드뱅크에 삼겹살 1000kg을 전달한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레터링 퍼포먼스, 돼지고기 요리 시식회 등을 가진다.

축제 기간 중에는 최고 품질의 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육과 농협 목우촌 육가공품 25종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유명 인기 요리연구가인 정호영 쉐프가 출연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돼지 한 마리를 발골해 부위별로 가공하는 돼지 발골쇼를 시연하고 즉석에서 나눠준다. 아울러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전시하고, 돈육 강정 런치 박스를 3000개를 배부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국민들이 보여주신 변함없는 한돈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사에 꼭 참여하셔서 우리 돼지 한돈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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