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생생텃밭에서 미인풋고추 차로 나눔 행사 동참

▲ 아시아종묘 관계자들이 국회 김장나눔 행사 참가자들에게 미인풋고추 차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2019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 하는 국회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시아종묘는 혈당 강하에 효과가 입증된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차’를 참가자 500여 명에 시음과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본 참가자들은 “맵지 않고 풋고추의 향이 향긋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라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국회 생생텃밭모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회의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는 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와 한돈자조금에서 제공한 돼지 수육 500kg은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양천구 여성위원회에 전달됐다.

미인풋고추는 아시아종묘가 자체 개발한 풋고추 품종으로,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국립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최근 여러 언론과 방송을 통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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