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소외계층에 전달

▲ 서울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3일 서울지역본부 제2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은 3일 서울지역본부 제2주차장에서 서울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지역본부 주차장에 모여 김장김치 담그기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김치 400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행사장에서 “서울농협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농협은 연초 임직원 성금으로 만든 농촌사랑기금 전달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돕기, 임직원 헌혈행사, 각종 기관에 농산물 전달행사, 다문화 가정 돌봄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