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부·소외시설 봉사활동 펼쳐

▲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회장 최한용)가 올해도 지역사회와 언제나 함께하는 단체로 이름을 드높였다. 지난 26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27일에는 성루이제의 집과 해뜨는 마을에서 쌀강정 만들기 교육 후 봉사활동도 했다·

2013년부터 매년 2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는 화성시연합회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돼 기금이 줄었음에도 지역사회 공헌을 멈출 순 없음에 의견을 같이 하고 기부를 계속 하기로 했다.

최한용 회장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차 이들이 사회와 나라를 빛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면서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고취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시설을 방문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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