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농가 진단·해결책 제시 등 경영 안정화 지원 과정 담아"

▲ 충남농업기술원이 지난 25일, 충남지역 21개 강소농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자 ‘충남 강소농이 만들어 가는 성공스토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충남농업기술원이 그동안 강소농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농가를 찾아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주기적인 방문·처방으로 농가의 수익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돕는 과정이 담겼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 민간 전문가 컨설팅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 8명이 선정 농가를 찾아가 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 관광 ▲농산업 창업 ▲지역 전략 작목(구기자) ▲농업 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철휘 기술정책과 연구사는 “농업에 닥친 국내·외 농산물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중소규모 농가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공할 활로를 찾도록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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