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聯,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 열어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7~8일에 열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에서 부부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회장 최민경)는 지난 7~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회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가족 문제 해결과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회원들이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과 농촌 여성들이 안정적인 가정 육성을 지원하고자 열렸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부부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과 여행을 통해 서로 이해를 높였고 다문화가정의 생활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멘토링도 가졌다.
최민경 회장은 “회원들은 농사뿐만 아니라 가사와 지역 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인데 이 모든 활동은 가족과 남편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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