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호남원예高서 청년농업인 강연

▲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21일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담토크'를 개최했다.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21일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담(農談)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재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단장이 ‘농협의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청년농업인 최지선 대표(하서)와 이선화 대표(지내들)의 강연을 통해 귀농 계기와 농업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경험담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정남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어린 고등학생들이 선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직업으로서 농업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농협에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와 청년 창농·창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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