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파동에 직원들 노고 격려...주요사업·조직운영 발전방안 논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9일 전직 임원을 초청해 기관 발전방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현직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역대 본부장과 전무이사가 참석해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주요사업과 조직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1대 본부장인 정영채 전임 본부장은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다. 가축전염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1999년 민간방역기구로 설립된 우리 본부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날 우리 본부가 있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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