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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옷 정리부터…쇼핑중독 예방의 첫걸음정운영의 금융과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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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9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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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행위가 행복감, 자아효능감 높여
결제과정 일부러 복잡하게 해야

   
 

‘쇼퍼홀릭‘이라는 영화의 주인공 ’레베카‘는 멋진 훈남을 만나는 것보다 쇼핑하는 것이 더 설레인다. 젊은 여성이 쇼핑하는 일에 더 설렌다면 이건 쇼핑중독일 확률이 높다. 쇼핑중독의 80-90%가 여성이라고 한다. 여성 쇼핑중독의 전 단계인 과시소비,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적 실천전략들은 없을까? 아래 제시하는 몇 가지 방법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쇼핑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계절이 바뀔 때마다 미리 옷 정리를 해보자. 여성들은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말을 종종 한다. 그러나 계절이 변하기 전에 옷정리를 하면 ’결정하는 힘‘이 생긴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입어야 할지,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판단하면서 오히려 상황이나 물건을 통제하는 자신에 대해 더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정리하는 행위가 개인의 행복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정리의 기준을 정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습관이 된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지만 이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는 체험을 경험하면 체화돼 과소비를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은 ‘구매를 유혹하는 자극’에서 거리를 두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어떻게든 소비자에게 상품을 구매하도록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결제시스템도 간편해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카드와 홍채, 지문인식으로 결제는 순식간 이뤄진다. 그래서 물건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겼을 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를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고 다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결제시스템을 불편하게 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없애거나 쇼핑을 말려줄 사람과 쇼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세 번째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은 충분한 삶의 즐거움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건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되고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집약되어 뇌 상태와 감정까지도 추적될 수 있다. 미래 어느 날 쇼핑센터를 들어서면 이미 나의 생각와 마음을 읽는 로봇이 등장할 것이다. 더 편리한 기술과 시스템이 잘못 사용되면 쇼핑중독을 부추길 수 있다.
따라서 좋은 방법을 습관화시키고 체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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