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사업평가회 등 주요현안 협의…지방연합회 활동 공유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2일 제145차 이사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1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45차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생활개선회 사업평가회 등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일정을 공유했다.

중앙회는 도농 교류사업인 ‘치유와 회복을 위한 농촌에서의 하룻밤’ 행사를 오는 21~22일 농촌진흥청 지정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남원 달오름마을에서 갖기로 하고, 이사들에게 세부 내용을 공지했다. 이 행사에서는 도시소비자 30명을 초청해 ▲로컬푸드로 음식 만들기 ▲풍등 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남원 인대 문화재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또한 올 한해 추진한 생활개선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12월9~1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농협연수원과 도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평가회에는 중앙회 임원과 각 시도 이사, 중앙․지방연합회 사무국, 관련 기관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사업 결과 발표, 생활개선회 활동 발전방안과 2020년 사업방향 토의,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계획 협의 등이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내년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마음대회 개최 장소 3곳을 사전답사한 후 개최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제주도내 6차산업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양사이버대학교의 학과와 자격증 취득 내용을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입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