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위원회 제도 마련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제고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1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제1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주환 위생방역본부 전무이사를 포함해 위생방역본부 소관 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정부기관·공공기관·감사 분야 전문가 등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단독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항이나 우수사례,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해 적극행정 추진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2019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대상자를 오는 12월에 심의·평가 할 예정이다.

박주환 전무이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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