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라운지’ 운영하며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 라운지를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단체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연합회는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올림픽 방문객들을 위한 급수봉사와 장애인 봉사활동, 올림픽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해 강원도를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깨끗한 경기장과 강원도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농특산물 장터행사, 올림픽 배지달기 운동,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적인 붐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고급 호텔 라운지 수준의 올림픽 쉼터 공간인 ‘강원도 라운지’를 운영하며 IOC, IPC, IF, 올림픽 패밀리, 각국 선수단, 미디어, 국내외 VIP 등 5349명의 국내외 방문 손님들에게 품격 있는 접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원도 향토음식 홍보와 올림픽 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음식문화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으로서, 강원도민으로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고생한 회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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