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초소 20개에 컵라면 등 전달

▲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는 ASF 통제초소 20개소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회장 지순희)는 10월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컵라면 40박스 등 위문품을 직접 통제초소 20개소에 전달했다.

지순희 회장은 “직접 방역근무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근무자들이 걱정돼 방문하게 됐다”며 “철원군 모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하루 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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