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시 농업연수단에 새우젓도 소개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농업연수단에 김치의 재료인 새우젓을 소개했다.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3일 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농업연수단 14명 대상으로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 김치 알리기에 앞장섰다.

함안군에서는 21~24일 4일간 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농업연구단 대상으로 수박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학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한국을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해 함안군연합회가 새우젓갈을 소개하면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연수단 중 일행은 “몽골에서는 김치를 먹기는 하되 대부분 사 먹는다”며 “김치 속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알지 못했으나 이번 계기로 바다에서 잡은 새우로 김치를 만든다니 새삼 김치가 맛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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