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聯, 음악동아리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원들이 복지시설을 찾아 오카리나, 우쿨렐레 공연을 마치고 원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 오카리나, 우쿨렐레 동아리는 지난 17일 북면의 복지시설을 찾아 아름다운 음악과 다과로 원생과 함께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2개 악기를 번갈아 가며 원생들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가요와 동요를 연주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음악공연이 끝난 후엔 준비해간 다과를 나누며 대화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 힘을 북돋는 친교의 시간을 이어갔다.

최경희 회장은 “회원들 모두 영농활동에 바쁜데 불구하고 틈틈이 배워온 실력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 며“앞으로 회원들은 생활개선회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악기를 비롯한 댄스, 음식 등 학습동아리 운영과 과제활동의 추진으로 개인의 역량개발과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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