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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사람을 살리는 농업을…자연농업 국제 워크숍 무주에서 개최
강수원 기자  |  suwon55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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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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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살리고 가난한 이를 도와 사람을 치유하는데 목적을 둔 농업이 있다. 청정하고 영양이 풍부해 사람을 치유하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저비용 자립 농업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의 권익신장을 사명으로 하는 국내 외국인이 모여 자연농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삶소사이어티' 주최로 지난 17일 전북 무주군 무풍승지에서 열렸다. 필리핀에서 자연농업으로 자립선교를 해왔으며, 현재는 암 투병 중인 이은하 선교사를 위해 그의 고향인 무주에서 개최됐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한국 등지의 농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황인홍 무주군수의 축하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많은 종교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축하를 보내왔다.

워크숍에서는 한국에서 발달한 자연농업 자재의 활용, 냄새와 파리가 없는 축산, 사료를 줄 필요가 없는 필리핀 양어법, 나무 잔가지를 발효해 토양에 주는 프랑스 기술, 음식물 쓰레기를 독특한 토양 개량제로 만드는 일본의 보카시 기술, 도시환경을 정화하고 빈민을 돕는 필리핀의 도시농업(UCG), 환경을 살리는 인분 퇴비법, 농가에서 만들어 쓰는 저비용 식물성 및 유황 천연농약등에 대해 논의됐다.

모두 흙을 살리면서 가난한 이들이 적은 비용으로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워크숍을 주최하고 책을 발간한 삶소사이어티는 캐나다 소재 비영리 단체로 농업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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