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찾아가는 농업농촌 취·창업 포럼’ 개최

취창업 애로사항, 지원정책 토크콘서트 권역별 실시

농업농촌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관련정책을 설명하고, 우수사례 소개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19년 찾아가는 농업농촌 취·창업 포럼’(이하 찾아가는 포럼)이 지난 10일 충남대 농대를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취·창업 포럼을 통해 농업·농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성공한 농업인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귀농귀촌 분야 전문가인 연암대 채상헌 교수의 진행으로 취·창업 애로사항, 정부 지원정책 등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포럼에서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농산업 관련 유망 일자리 정보와 기업 채용정보 제공, 현장컨설팅·멘토링,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 농산업 관련 자격증 소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다드림 토크콘서트(부제 : 주저하는 청년들을 위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각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권역별로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10일 충청권(충남대 농대)에 이어 경기·강원권(10.21 강원대 실사구시관), 경상권(11.7 경북대 경하홀), 전라권(11.15 전남대 농대, 11.20 전북대 진수당)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포럼은 농업계 학생(농고·농대생)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또는 https://han.gl/다드림콘서트)를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사전 질의를 등록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