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정보전시회 및 장터 한마당서 홍보관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8~10일 충북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안전 및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자정보전시회 및 장터 한마당’에서 HACCP 홍보관을 열고 HACCP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가 주관하고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공동회장, HACCP인증원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등 10여 명의 단체장이 함께 했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7년 청주 오송에서 HACCP통합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정보전시회에 참석해 충북 소비자에게 식품안전 HACCP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

HACCP인증업체 농업회사법인 다비치농산 김수옥 대표는 “이번 장터 한마당은 HACCP시스템으로 꼼꼼하고 깐깐하게 만든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주에서 생산된 우리 과채주스를 더 많은 소비자가 소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충북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관심사이자 당연히 함께하며 노력해야 할 사회적 가치라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지자체와 함께 충북지역의 발전과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령 한국여성소비자연합청주지회 사무국장은 “충북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자리에 HACCP인증원이 처음으로 함께해 뜻 깊다”며 “HACCP은 소비자 식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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