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자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장이 이웃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들이 농촌전통자원을 발굴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생산한 전통규방공예품과 천연염색제품, 고창특산물을 이용한 퓨전음식 등을 전시하고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창군 연합회 회원들이 폐농약병을 수거·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 사랑 나눔 성금으로 고창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정미숙 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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