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남이섬에서 ‘맛있는 강원도’ 소개 동참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6일 남이섬에서 열린 찾아가는 꾸러미 장터에 다른 농업인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5~6일 춘천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인단체, 소규모 농가와 함께 ‘맛있는 강원도’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꾸러미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의 가을을 담다! 마음을 담다!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강원농산물 홍보 캠페인과 우수 농특산물 꾸러미 마케팅, 판매·시식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남이섬은 연 3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 간의 정서적 교류와 교감은 물론 우리 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고, 소비자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농업인에게는 고객 확보로 지속적인 판로구축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김형숙 회장은 “이 풍성한 가을에 춘천과 강원도의 자랑인 남이섬에서 ‘맛있는 강원도’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꾸러미 장터에 우리 강원도연합회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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