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조 지원단 편성해 잔재물 제거하고 농수로 정비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현장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현장 중심으로 피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7일 강릉시 옥계면 조산리와 사천면 방동3리에 농업기술원 직원 53명이 2개조 지원단으로 편성해 침수된 하우스시설의 농작물과 잔재물을 제거하고 농수로 정비에 힘을 모았다.

이날 직원들은 태풍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협조해 빠른 복구지원에 모든 힘을 집중했고, 이번 피해현장 복구 일손지원을 통해 슬픔을 조금이나마 나눠 희망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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