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8일 대화체육관에서 오는 25일 열리는 강원도 장기자랑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건강운동 교육’ 총연습을 했다.

점점 고령화되는 농민들이 허리,무릎과 농약중독, 어지럼증 등을 앓고 있는 실정에서 재활센터를 갖춘 대형병원은 농촌에서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

백세인생을 위한 건강운동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농작업으로 근육이 뭉치고 몸이 무거웠는데, 이번 운동으로 체력관리와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됐고 농부증이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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