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아마존 셀러 창업’ 개강

▲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9일 아마존 셀러 창업 과정을 개강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의 경북광역새일센터가 경북 여성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아마존 셀러 창업’ 과정을 19일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개강했다.

아마존셀러 교육은 여성의 눈으로 경북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를 기본으로 하는 상거래활동에 대한 지원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경상북도가 전액 지원하는 아마존셀러교육에 15명의 경북여성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아마존 입점에서부터 상품등록, 해외매출신고, 글로벌 고객대응법, FBA 입고 대행 등에 이르기까지 아마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7일까지 30시간 진행될 아마존 셀러 창업과정은 아마존 코리아의 글로벌 셀링교육을 지원하는 외부 서비스 사업자와 연계했으며, 개강 전 사전교육을 통해 이미 교육생의 60%는 아마존 입점을 완료했다.

최미화 원장은 “아마존셀러 교육과정을 통해 23개 시군 어디에 살든지 경북여성들이 글로벌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마존셀러 경험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경북여성기업가까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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