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한울'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나눔냄비’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스엠한울(경기도 부천시 소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나눔냄비’ 제품이 영업소 명칭·소재지, 식품용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의 한글표시사항이 전부 표시되지 않고 유통된 것이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에스엠한울(SM한울)’로 판매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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