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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태풍 피해복구 지원강화 익산 화성 등서 긴급 일손돕기 나서
김나리 기자  |  nr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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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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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9일 태풍 ‘링링’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각 지역에서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와 강화인삼농협 임직원 50여명은 태풍으로 인삼 해가림 시설이 파손된 인천 강화군 교동면의 인삼밭을 찾아 차광막과 지지대 철거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인삼밭 조성환 경작인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농협직원들 도움의 손길이 너무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아침 일찍 전북 익산 용인면에 위치한 농가현장을 찾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복구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수확을 앞둔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12개월 이내의 대출금 이자 납입 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년 행정관서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또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논의하고 강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부터 주말내내 태풍 피해예방과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피해농가에 대한 축산기자재 공급과 피해시설복구 인력지원·NH방역지원단의 축사시설 집중방역 등을 통해 피해농가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태풍 링링은 순간 최대풍속 52m를 기록할 정도로 강풍위력이 커 축사 시설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농협 축산경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재해대책을 수립, 피해예방과 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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