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다문화·장애인 가정 70명 초청...'송편빚기' 등 행사 진행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지난 6일 강서구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 가족 70명을 초청해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추석 맞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추석을 앞둔 지난 6일 강서구에 거주하는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다문화 가족 55명과 장애인 가족 15명 등 70명을 초청해 송편 빚기 등 다양한 추석 맞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정 신청자 모집과 행사진행은 ‘강서구청’과 ‘강서경찰서’, ‘강서구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송편 빚기 유래 영상을 시청하고 함께 송편도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한민족이 모두 즐기는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 고유의 풍속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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