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오아시스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중앙 왼쪽)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와 오아시스마켓 최우식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오아시스마켓(대표이사 최우식)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1년부터 공동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상품화 등에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업들로서 현재 495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aT는 신선식품 ‘새벽배송’과 친환경 및 유기농 등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오아시스마켓’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중소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유통·판매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입점 및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품구매MD와의 상담과 마케팅 지원 등 국산 농식품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는 추세여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중소식품기업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업인과 중소식품기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우수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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