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인구의 51%는 여성입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에도 여성의 역할이 큽니다. 농촌 다문화가정의 여성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도 농촌여성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농촌을 지키며 막중한 일을 도맡아 하는 농촌여성들은 아직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촌여성의 희로애락을 지난 13년간 농촌여성신문이 함께 하며 행복 메신저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사진은 고구마 주산지인 경기도 여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 회원들이 대신면 장풍3리의 한 고구마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환히 웃는 모습) 

  여주/송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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