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이란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노인복지 시설 등 소외된 이웃 10여 곳에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 모여 송편을 빚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란우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이웃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