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공유하고 실제 강의기법 전수받아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8월26일 임원과 시·군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이화숙)는 지난 8월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임원과 시·군 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미래 100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목표를 뒀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은주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PPT 자료를 작성해 강의한 경험을 발표하면서 호응도가 높았고,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어 순회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황미진 박사의 주도 아래 실제로 강의하는 방법과 자세를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져 강사로서의 능력도 키웠다.

이화숙 회장은 “시·군 회장이라면 많은 자리에서 리더의 자질을 보여줘야 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면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생활개선회를 제대로 알리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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