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3차 역량강화교육 받아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8월23일 제3차 역량강화교육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지난 23일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향해 나가기 위한 ‘제3차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강원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 임원과 시·군 회장 등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황미진 박사의 생활개선회 정체성 찾기와 시·군 회장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회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해 보며 실제 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했다. 조직의 정체성을 모든 회원이 공유하고 회의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참석자들은 만족해했다.

김형숙 회장은 “지난해 설립 60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을 위해 회원들이 우리 조직의 정체성과 이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면서 “교육을 받은 임원과 시·군 회장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리더이자 강사로서 내용을 100%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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