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생활개선회, 직접 음식 장만해 대접

▲ 성주군 선남면 생활개선회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경북 성주군 선남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예)는 지난 12일 선남면 관화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농촌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달 11일 초복맞이 용암면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중복맞이 금수면, 지난 12일 말복맞이 선남면까지 2달에 걸쳐 총 3회의 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진행해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걱정된다. 오늘 생활개선회에서 정성들여 준비해준 복맞이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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