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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햇사과 홍로, 작황 양호전년대비 생산량 10% 이상 증가, 시세 소폭 하락 예상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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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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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팁···추석 10일전 구매하면 알뜰 구매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햇과일 물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산지 상황은 그렇지 않다.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작황 조사결과에 대해 “8월8일 기준 홍로는 절기 상 입추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비대가 진행되고 동시에 색이 붙으면서 밤 온도가 낮아지는 15일 이후부터는 수확기에 접어들 전망”이라며, “현재까지 홍로 품종은 약 60% 정도 생육이 진행 됐다”고 밝혔다.

사과 홍로 품종의 본격 수확 시기는 8월20일경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8월22일 경북, 충북 25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올해 사과는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가 없었기에 전반적으로 생육 진행상태가 양호하고 수정율이 좋아서 전년대비 1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평균 시세도 소폭 하락이 예상되지만, 일부 30과 이상 제수용 대과 상품의 경우 등락 폭 없이 유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 선물용 사과를 알뜰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구매팁도 소개했다.

“8월2일부터 도매시장과 전국 공판장에 사과 출하 규격이 10kg 박스에서 5kg 박스로 바뀌는데 이때는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이 적어서 사과 시세가 가장 높게 형성될 수 밖에 없어, 선물용 사과를 구매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며 “실제로 물량이 많아지는 추석 10일 전부터 구매하는 것이 알뜰하게 구매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추석 명절 선물용 사과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하면 최대 20% 정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신품종이 본격 출하된다. 7월 썸머킹을 시작으로 9월 아리수, 10월 루비에스·홍금 등 시중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품종들이 출하될 예정이다. 추석시기에 출하되는 아리수는 맛과 당도가 우수하고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루비에스는 최근 소비패턴에 맞는 골프공 크기의 작은 과일이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신품종과 알뜰함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과일인 사과는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혈압강하, 숙취해소, 장건강 등에 효과가 있다”며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사과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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