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주시聯, 전통난타 과제교육

▲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신명나는 난타교실에서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11회에 걸쳐 난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선 신명나는 북소리와 여성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다목적실에서 한여름 더위도 잊고 땀을 흘리고 있는 18명의 회원들은 낮에는 농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퓨전난타 취미활동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게 재미와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곽애자 회장은 “이번 난타교육은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고,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기금조성활동을 위한 공연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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