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농정개혁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제65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에 김현수 농식품부 前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김현수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차관으로서 정통 농정관료 출신이다. 대구 경북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농업경제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가 합리적이고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업과 농촌 일자리 창출, 공익형 직불제 개편, 국민먹거리 안전강화 등 당면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농축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등 사람 중심의 농정개혁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청와대는 지명이유를 밝혔다.

▲농림부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파견 ▲WTO 통상대책반 파견 ▲농림부 식량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농식품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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