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회장 “실용적 교육 더 늘어나도록 힘쓸 터”

▲ 김은주 회장(사진 오른쪽)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직접 강의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육성을 위해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연찬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본인의 특기를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유의 기치 아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이장범 농업지원팀장의 ‘시정 공감 3가지 빛깔을 입히다!’의 주제로 시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흥미로운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김은주 회장이 직접 ‘2019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김현숙, 강선희 강사의 ‘에센스 만들기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김은주 회장은 “내가 받은 교육을 회원들에게 전할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나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 회원과 지역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늘어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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