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고흥군聯, 함초소금 제조교육 받아

▲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회원들이 함초소금 600통을 만들었다.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는 지난달 11~29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초소금 600통(600kg)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고흥군 과역면 해안가와 참살이 조가비촌 등지에서 함초를 직접 채취하고 이를 구운소금과 배합해 함초소금을 제조했다.

함초소금은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해 저염식, 건강식 식단에 적합하다.

고흥군연합회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뿐 아니라 올바른 식생활문화에도 기여했다.

이옥희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함초소금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남은 수익으로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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