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연계..경기장 안팎서 다양한 행사 진행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밝고 건강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과 한돈도시락,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시구를 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표가 시타를 맡아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기원했다.

경기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사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으며, 치어리더와 한돈 캐릭터 한도니가 함께 하는 포토존을 운영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내에서는 총 2회의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고, 경기장에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40명의 관객이 함께 참여해 한돈도시락을 시식하며 경기를 즐겼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올해는 특별히 초청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명과 경기장을 찾은 프로야구 팬들 모두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려 나아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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