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지난 18일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로 회원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권영심)는 지난 1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핵심여성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 다짐을 위한 제17회 영암군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큰 박수를 받으며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기와 11개 읍면 기수단 입장한데 이어 전동평 영암 군수와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 주옥선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장의 축사와 격려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촌여성들의 농산물 가공과 유통 등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해 발전하자는 내용이었다.

생활개선회원들의 솜씨와 역량을 볼 수 있는 천연염색, 가죽공예, 한지공예, 전통주 제조, 꽃차 소믈리에 등의 전시가 마련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박정미 강사가 여성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특강으로 여성농업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원들은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잠시 농사일에서 벗어나 상호간 화합하며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보람과 즐거움으로 소통했다.

권영심 회장은 “오늘을 또 다른 시작으로 앞으로도 선진농업 실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지역과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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